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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은님 반갑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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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8.01.03 1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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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정은님 *^^*
선생님 말씀데로 많이 웃지 않는 것이 우리네 모습인것 같습니다.
많지 않은 외국여행이지만 외국에서 만난 사람들 특히 서양사람들은 처음 만나는 사람들도 서로 눈이 마주치면 가볍게 인사하는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가요? 서로 째려봤다고 싸우고 인상을 붉히는 일이 허다합니다. 눈이 앞에 있으나 쳐다보는 것이 당연한데(?) 말입니다.^^ 어쩔때 보면은 마치 화를 낼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들처럼 보일때가 있습니다. '나 건들기만 하면 화를 낼거야'ㅋㅋㅋ
물론 우리와 다른 정서와 문화관습의 차이도 있지만 결국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마음속의 여유가 없는 까닭이죠. 올해에는 좀더 넓고 선한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을 대하는 한해가 됬으면 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처음만나는 사람과도 인사할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먼저 가벼운 목례라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문병교 두 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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